함안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6월 하우스콘서트 ‘아우어 카메라타’ 공연이 12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8명의 현악기 연주자들의 앙상블로 이뤄지는 이번 콘서트는 바이올린에 이재형·조민지·이경민·박진수가, 비올라에 이성진·김규리가, 첼로에 이호찬·송민제가 출연한다. 이날 모차르트 현악 5중주 G단조, 피아졸라의 나이트클럽 1960·희망가·사랑의 인사,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E플랫 장조 등 전통 클래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입장료는 전석 1000원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문의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 또는 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580-3625~7).

이명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