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국내외 선정 작품 140여편의 감독과 배우를 온·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게스트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1일부터 30일까지 영화제 기간 선정 작품 192편 중 140여 편의 감독과 배우들이 게스트 만남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한국 작품은 오프라인으로 해외 작품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인데 한국 영화 ‘오늘-파노라마, 한국 영화의 오늘 비전’, 와이드 앵글 부분 등의 감독과 배우들은 직접 부산을 찾아 45차례 게스트 행사를 열고 ‘미나마타 만다라’의 하라 카즈오, ‘시티홀’ 프레더릭 와이즈먼, ‘먼바다까지 헤엄쳐 가기’ 지아장커, ‘트루 마더스’ 가와세나오미 등 해외 감독은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의 게스트 만남 작품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 상영 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