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은 김해 상동면 금동산에 계획중인 ‘국립 김해숲체원’ 의 성공적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과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21일 김해시청에서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김해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 200억원을 투입해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463m) 자락 산138 일원 국유림 100㏊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한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숲체원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은 김해숲체원 조성을 위한 산림청 국유림 부지를 제공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체원 조성사업의 적기 완료와 지역사회 숲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