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무전들녘 ‘눈 속에서도 향기나는 딸기’ 설향 나왔어요
- 기사입력 : 2020-12-04 07: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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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의령군 의령읍 무전들녘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정섬점씨가 양액 재배로 키운 딸기 설향을 따서 포장을 위해 옮기고 있다.(사진)
정씨는 우리나라 품종인 설향과 매향을 비닐하우스 8동에 재배해 지난 11월 첫 수확한데 이어 내년 4~5월까지 계속 수확작업을 한다.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의 ‘설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서 맛이 다른 품종에 비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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