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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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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

합천 3명, 김해 2명, 진주 2명, 양산 1명

  • 기사입력 : 2021-04-05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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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3명이고 지역별로는 합천 3명, 김해·진주 각 2명, 양산 1명이다.

    합천 확진자 3명은 서로 가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1명이 다니는 합천 소재 중학교 학생 216명과 교직원 34명 등 총 25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모두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2명과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9명이다. 이 중 216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퇴원 2779명, 사망 14명이다.

    도내 만 7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창원시 마산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성승건 기자/
    도내 만 7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창원시 마산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성승건 기자/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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