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창원상의, 마산지소 3차 공개 매각

내달 18일까지 입찰, 25일 발표
진해지소는 매각 절차 진행 중

  • 기사입력 : 2021-05-25 08:05:04
  •   
  •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24일 마산회원구 산호동에 있는 마산지소(옛 마산상공회의소) 건물과 토지에 대해 3차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산지소의 건물 및 토지 3차 매각 가격은 45억76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지난 4월 27일 열린 제2차 상임의원회에서 당초 감정평가액 50억8400만원보다 10% 인하해 매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입찰은 24일부터 6월18일까지 진행 중이며, 창원상의는 6월 25일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changwon.korcham.net)에 게시된 매각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앞서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매각을 시도한 진해지소의 경우, 최근 매수자가 나타나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창원상의는 전했다.

    창원상의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듬해인 2011년 창원, 마산, 진해상공회의소를 통합한 이후 지난 10년간 창원 본소, 마산지소, 진해지소 형태로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2월 의원 총회에서 마산·진해지소의 매각을 의결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