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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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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하반기 북면신도시 ‘우뚝’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 분양
전용 63~75㎡ 규모 총 525가구 공급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내달 분양

  • 기사입력 : 2021-05-28 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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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 향토 기업인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이 올 하반기에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와 내달 부산 ‘서면 동원시티비스타’ 신규분양을 앞두고 벌써부터 분양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1차 조감도./동원개발/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1차 조감도./동원개발/

    ◇창원무동 동원로얄듀크1차= 창원 의창구 북면 무동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8개동, 전용면적 63~75㎡ 규모로 총 525세대가 공급된다.

    무동초와 창북중, 북면도서관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을 가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고 북창원IC, 동마산IC, 창원역 등이 인근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북면신도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창원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올해 1월 1일 대비 4월 23일 기준으로 경남은 매매 1.7%, 전세 1.81%가 상승했고 창원은 매매 1.93%, 전세 1.84%를 기록해 매매, 전세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진해구가 3.13%를 기록해 가장 높았지만 의창구·성산구와 비교해 ‘키 맞추기’를 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또 신고가를 기록하는 아파트도 속속 나타나고 있는데 의창구 팔용동 74㎡타입은 3월에 3억원을, 북면 감계지구 힐스테이트4차 69㎡타입은 3월 말에 2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 이 아파트는 옛 부산진등기소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6층의 규모로 건립되는데 1~3인 주거 선호도가 높은 49㎡ 소형 공동주택 176세대, 29㎡, 62㎡ 오피스텔 38실 총 21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환경 문제를 비롯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가진 1~2인 가구의 소형 아파트 선호 추세를 맞춘 것이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부산의 핵심인 서면의 중심 생활권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주변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부전시장,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시청 행정타운이 인접해 서면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통팔달 교통망과 동해선 및 1호선, 부전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진구 중앙대로 821에 마련돼 있다.

    ◇동원개발은= 1975년 설립된 이후 단 한 차례도 적자를 내지 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파트를 지을 때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이용하지 않고 금융부채도 거의 없다. 자체 자금으로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다. 장복만 회장은 창립 당시부터 무적자, 임금 무연체, 입주 무지연 ‘3무’ 원칙을 경영철학을 지키며 신용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절대 ‘무리한 사업은 하지 않는다’는 소신과 원칙을 지킨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동남권에선 유일하게 국내 30대 건설사에 등극하기도 했다.

    장복만 회장은 “무적자, 임금 무연체, 입주 무지연의 ‘3무 경영’은 46년간 7만6000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해오며 쌓아 온 동원개발의 경영의지이며,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기까지 달려온 힘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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