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대학 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 지원대학 선정
- 기사입력 : 2021-08-18 10: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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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재정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마산대학교는 다음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별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 및 이와 연계한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마산대 전경.이번 진단은 전국 일반대 186개교, 전문대 133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고, 진단에 불참한 대학은 일반대 25개교, 전문대 9개교다. 심의 가결과에서 일반대는 136개교, 전문대는 97개교가 '2022~2024년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 지원대학으로 미선정된 대학은 오는 20일까지 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이의신청에 대한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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