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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672명 확진…1만934명 치료 중

  • 기사입력 : 2022-02-07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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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7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만690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91명 줄었지만, 여전히 18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창원 407명, 김해 303명, 진주 276명, 양산 199명, 거제 102명, 사천 91명, 통영 51명, 밀양 49명, 거창·창녕 각 36명, 합천 29명, 함안 21명, 남해 18명, 함양 17명, 고성 14명, 의령 12명, 하동 6명, 산청 5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910명,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206명, 감염경로 조사 중이 546명이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양산 체육시설 관련 1명, 양산 학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8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도는 이날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환자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사망자는 115명으로 늘었다.

    도내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만934명이며, 위중증 환자 4명, 재택치료자 8745명이다. 병상가동률은 43.3%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명 늘어 누적 999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백신 1차 접종률은 86.6%, 2차 접종률은 85.4%, 3차 접종률은 54.1%를 기록 중이다.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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