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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면 단위 종합 미술 작품전을 20년째 개최해 오고 있는 밀양시 초동 고을 미술회 사무국장을 7년째 맡고 있는 김해록 작가가 7일부터 12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6호 전시실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김해록 작 ‘낙동강 일출’.‘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이팝 핀 위양지’ 등 도내 아름다운 풍경들을 수채화 작품으로담은 40여 점이 전시된다. 사실적이고 담담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작품평을 받는 김 작가의 작품 속에는 아름다운 추억과 그리운 시간들을 담고 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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