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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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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생활체육 최강 야구팀은 창원시·남해군

경남협회장기 시부·군부 우승

  • 기사입력 : 2022-09-20 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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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와 남해군이 지난 17, 18일 열린 제20회 경남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도내 13개 시·군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창원시는 시부 결승전에 올라 양산시를 16-3로 누르며 2018, 2019년 우승 이후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군부 결승전에서는 남해군이 합천군을 상대로 16-11로 승리하며 최정상에 올랐다.

    시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창원시 생활체육 야구팀.
    시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창원시 생활체육 야구팀.
    군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남해군 생활체육 야구팀./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
    군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남해군 생활체육 야구팀./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

    창원시는 우승과 함께 최우선수상(이영훈)·홈런상(김민재)·감투상(홍상훈)·감독상(성경배)을 차지했으며 남해군은 최우수선수상(한남철), 타격상(한남철), 홈런상(정유철), 미기상(김정성), 감독상(탁우진)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협회, 시·군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자리를 빛내줬고, 관중석에는 선수들의 가족과 애인, 자식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줘 멋진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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