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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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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시즌 초반 상위권 굳힐까

현재 승점 11점으로 1위 질주
15일 부산·18일 안양과 격돌
설기현 감독 “준비 잘하겠다”

  • 기사입력 : 2023-04-05 08: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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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이 5경기 무패 행진으로 K리그1 승격을 위해 순항 중인 가운데 ‘휴식기’를 맞았다.

    경남 등 13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하나원큐 K리그2는 매 라운드 휴식팀이 나온다. 경남은 경기 일정에 따라 6라운드(4월 8~9일) 휴식팀으로 결정됐다.

    4일 현재 K리그2는 경남(승점11·3승 2무), FC안양(승점11·3승 2무), 부산 아이파크(승점10·3승 1무), 부천 FC(승점10·3승 1무 1패) 등 4팀이 승점 10 이상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FC 선수들이 지난 2일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서 승리 후 김천까지 응원하러 온 팬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FC 선수들이 지난 2일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서 승리 후 김천까지 응원하러 온 팬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 정규라운드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승자승-벌점-추첨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경남은 안양에 다득점(10-8)에 앞서 중간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경남은 오는 15일 부산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원정경기(7라운드)를 치른 후 18일 안양과 창원축구센터서 홈경기(8라운드)를 갖는다. 상위권 경쟁을 하는 이 두 경기의 승패가 시즌 초반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남은 지난 3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수비 전술 훈련에 주력하며 지난 2일 김천상무와의 경기서 후반 11개의 슈팅(유효슈팅 4개)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고동민 골키퍼가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하고 김천 강윤성의 헤더를 이광선이 몸을 날려 막아내는 등 경남의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다.

    경남이 김천을 상대로 보여준 좋은 수비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글레이손, 카스트로, 미란징야 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득점이 나온다면 부산과 안양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경남은 K리그2 7라운드에 앞서 오는 12일 시흥시민축구단(K3리그)과 FA컵 3라운드를 한다.

    경남은 올 시즌 K리그1 승격이 목표인만큼 FA컵 2라운드 강릉시민축구단의 경기처럼 1.5군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설기현 감독은 “부산이 좋아진 것 같다. 굉장히 공격적이고 많은 득점을 하고 있다. 분명 우리가 잘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부산전도 김천과의 경기처럼 잘 대처하면 된다. 우리도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기 때문에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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