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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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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잃은 5월… 경남FC, 내일은 웃자

이달 승리 없이 ‘2무 2패’ 그쳐
충북청주와 시즌 두 번째 만남
수비안정·공격축구로 반전 노려

  • 기사입력 : 2023-05-26 08: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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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에 승리가 없었던 경남FC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경남은 27일 오후 4시 청주종합운동장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K리그2’ 15라운드 맞대결을 한다.

    경남은 지난 3월 18일 창원축구센터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시즌 두 번째 만남이다.

    경남FC 미란징야./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FC 미란징야./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은 이달 리그 4경기서 2무 2패로 침체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이달 승점 2를 추가하는 데 그친 경남은 어느새 순위가 6위(승점 21·5승 6무 2패)까지 하락했다.

    25일 현재 K리그2는 선두 김포FC(승점 26·7승 5무)와 7위 성남FC(승점 20·5승 5무 4패)의 승점 차가 6에 불과할 만큼 혼전 상황이다. 따라서 경남도 승리를 통해 승점 3을 추가해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안에 합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남은 지난 4월 15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 무승부 후 7경기 연속 실점하며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시즌 첫 패를 안겨준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서 세트피스 상황서 실점을 했고, 지난 21일 부산과의 경기서 두 번째 골을 허용했을 때도 경합 중 헤더로 골을 내줘 무릎 부상으로 사실상 올해 그라운드 복귀가 힘든 장신 수비수 이광선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경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카스트로와 글레이손 등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원기종의 활약뿐만 아니라 지난 24일 FA컵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한 미란징야도 득점에 적극 가담해야 승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청주는 올해 첫 K리그2에 합류한 팀 중 하나로 선수층이 얕지만, 최근 3경기서 무패 행진(2승 1무)으로 1라운드 로빈 초중반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났기에 경남으로선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운영 방식에서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선수들이 원하는 전개를 통해 경기 중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공격에서의 마무리가 중요하다. 득점을 높여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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