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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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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태극전사 8명,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출격

22일 개막…사격·탁구 등 6개 종목
한국, 21개 종목 345명 선수단 참가

  • 기사입력 : 2023-10-18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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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2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경남 선수단 8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경남 선수단은 사격 2명(김수완·문애경,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 1명(최순정,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 2명(주영대·강외정, 경남장애인체육회), 양궁 1명(곽건희, 경남장애인양궁협회), 카누 1명(황승오, 경남은행 기업체 선수), 좌식배구 1명(유연화, 경남멋진여성배구클럽) 등 총 6종목 8명이다.

    지난 13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서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경남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지난 13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결단식서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경남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한민국과 경남도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돌아올 경남 선수단의 출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특히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2~28일 7일 동안 45개국 3800여명의 선수단이 22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한국 대표팀은 21개 종목 345명의 선수단(선수 208명, 임원 137명)이 참가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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