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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 강외택 ‘금빛 던지기’

남자 곤봉던지기 F32 한국신 이어
원반던지기도 우승하며 2관왕 등극
경남, 7일 현재 금 36·은 48·동 50개

  • 기사입력 : 2023-11-07 2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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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외택(삼성창원병원)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강외택은 7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F32(선수부)서 13m06을 던지면서 1위를 했다. 강외택은 전날 남자 곤봉던지기 F32(선수부)서 28m44를 던져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데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육상 남자 곤봉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우승한 강외택(가운데)./경남장애인체육회/
    육상 남자 곤봉던지기와 원반던지기에서 우승한 강외택(가운데)./경남장애인체육회/

    이미경은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F32(선수부)서 6m6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문수경은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F34(선수부)서 6m36을 던져 1위를 했다.

    김윤희(경남장애인역도연맹)는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서 열린 여자 -55㎏급 데드리프트 OPEN(청각, 동호인부)서 86㎏을 성공하며 1위를 했다. 김윤희는 스쿼트와 파워리프트종합에서 각각 2위를 하면서 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강창완(경남장애인수영연맹)은 광양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서 진행된 수영 남자 자유형 S6(동호인부)서 1위를 하면서 대회 5관왕에 올랐다.

    볼링 혼성 4인조 DB(선수부)에서 조상희, 박지홍, 최태인(이상 경남농아인체육연맹)과 허선실은 금메달을 합작했다.

    대회 5일차인 7일 오후 6시 현재 경남 선수단은 금 36, 은 48, 동 50개로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7만2836.90점으로 17개 시·도 중 9위를 하고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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