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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 D-100 기념행사

8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

  • 기사입력 : 2023-11-08 13: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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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을 100일 앞둔 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회 D-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유승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대회조직위,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리머니 △사이닝 세리머니 △D-100 선포 세리머니, 크게 세 가지 주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도시 부산의 주요 관계자들, 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특히 행사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이 공개된다.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면서도 두 선수가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담아냈다.

    이어 내빈들의 인사 후 프레젠팅 파트너 BNK부산은행과 대회조직위원회의 ‘사이닝 세리머니’가 연출된다. 사회자의 멘트에 따라 동시에 서명한 양 측 대표들의 사인이 스크린에 나타날 예정이다.

    모든 의전 절차가 마무리된 뒤에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 선포 세리머니’를 끝으로 행사가 막을 내린다. 공동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 홀로그램 버튼을 터치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국 최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도시가 부산인 것이 무척 영광스럽다”며 “이번 2024년 대회를 계기로 부산을 대한민국 탁구의 메카로 가꿔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한국탁구 역사의 가장 빛나는 장면이 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내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진다. 한국탁구 사상 첫 국내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라는 특별한 가치가 있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총 80개국 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2024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 엠블럼./부산시
    2024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 엠블럼./부산시/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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