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마산교구 가정사목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마산시 구산면 난포리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50명의 아버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아버지학교를 열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를 주제로 한 아버지학교는 건강한 아버지상을 찾고 아버지들이 가정의 참신앙의 가장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강한 나와의 만남 △동반자로서의 남성 △과거의 아버지로부터 탈출 △가족과의 새로운 관계 설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버지학교에는 올해로 열네 번째 ‘아부지(我父知)학교’를 여는 천주교 대전교구 봉사자 8명이 참여해 진행을 도왔다.
서영훈기자
[사진설명] 지난 19~20일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열린 제1회 아버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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