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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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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청외식업중앙회 음식문화 발전 합심

  • 기사입력 : 2021-03-25 1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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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과 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지부장 김종규)가 지역 음식문화 발전과 시설개선을 위해 힘을 모은다. 

    25일 산청군은 산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한방 항노화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외식업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는 총 1억1460만원, 40여 개소다. 노후 주방개선 70%, 좌식테이블 등 시설환경개선 50%의 개선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업소 당 최대 300만원까지다. 

    외식업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안전한 음식문화 실천을 위한 ‘정은 담고, 음식은 덜고’ 캠페인이 주요 내용이다. 

    캠페인은 이용객에는 개인접시에 반찬 덜어먹기,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용히 식사하기를 당부한다. 영업주에게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탁자 간격 1m이상 거리두기, 집게·국자·개인접시 제공 등을 실천해 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는 서면총회를 통해 제21대 산청군지부장으로 김종규씨를 선출했다. 

    신임 김 지부장은 산청군 대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한양왕족발복어 식당을 지난 1993년부터 운영하면서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산청군과 협력해 지역 음식문화개선과 외식업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 제공

    산청의 한 식당에 음식문화 개선 전단지를 홍보하고 있다_사진 오른쪽 김종규 산청외식업중앙회장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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