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중학교 보컬앙상블 블렌딩, 퍼포먼스 동아리 엘바

경남교원유스오케스트라와 융합 협연으로

감동있고 독창적인 무대 선보여..

경상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지난 6월 18일 토요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크린 음악회 열려...

율하중학교(교장 김병길)는 지난 6월 18일 토요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경상남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된 청소년을 위한 스크린 음악회에 참가하여 경남교원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보컬앙상블과 현대무용을 접목한 융합공연을 가졌다. 이번 연주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하여 8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26여명의 보컬앙상블 퍼포먼스 그룹이 함께한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율하중학교는 동아리4개의 공연 동아리(보컬, 퍼포먼스, 밴드, 악기앙상블)로 구성된 YHMC(율하 뮤직클럽)가 지난 3월에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매주 공개 오디션과 격주의 교내 버스킹을 통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펼칠수 없었던 끼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에 참가한 율하중학교 보컬앙상블 부장 3학년 이시연 학생은 3월에 시작하여 짧은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연습으로 큰 무대에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4개의 공연 동아리 음악감독 지도교사 최민성은 융합공연을 통해 창의성을 함양하고 학교예술교육이 한층 발전되고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율하중학교는 올해 자율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특색과제로 정하고 학생중심 과정중심의 활동을 통해 인성함양과 창의성 계발에 교육역점을 두고 있다. 율하중학교 김병길 교장 선생님은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 합심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