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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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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봉림동에 내년 말 시민공원 들어선다

주민센터 뒤편 2만9700㎡ 규모
산책로·잔디광장·하천 등 조성

  • 기사입력 : 2013-09-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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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된 창원 봉림동 테마공원./창원시 제공/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아파트단지 입주로 인한 새로운 주거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주민의 여가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테마공원이 내년 말 완성된다.

    창원시 녹지사업소는 지난해 8월부터 25억 원을 들여 봉림동주민센터 뒤편 2만9700㎡ 부지에 산책로, 잔디광장, 생태하천, 야외무대, 야유회장, 화장실, 목교 등을 조성하는 테마공원을 내년 12월 말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장물 제거, 가설울타리 설치, 세륜기·가교 설치, 폐기물처리, 절·성토 등 부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3월부터 배수시설, 상·하수시설, 생태하천, 바닥분수 구조, 목교, 산책로 경계석, 기초설치 및 배·전선 등 기반시설 조성을 마쳐 현재 공원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녹지사업소 공원개발과 이경형 공원조성1담당은 “날로 다양화되는 시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를 갖춘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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