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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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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진주가 최적”

시, 안행부 현장실사서 유치 당위성 설명
“후보지 교통·기반시설 등 완벽하게 갖춰”

  • 기사입력 : 2013-10-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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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행정부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부지를 확정하기 위해 20일 오후 진주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5부지에서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를 가졌다.

    이날 진주시 부시장의 현장설명과 관련 부서장 및 LH공사, 경남개발공사가 현장실사에 참석해 제3센터가 진주시에 유치돼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현장설명회에서 진주시는 혁신도시 후보지 주변의 고속도로, 국도, 항공 등 사통팔달의 대중교통시설과 혁신도시 추진현황, 이전공공기관 추진현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 후보지로 진입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로 신설공사 및 확장공사, 상수도, 하수도 배관시설, 가스, 전기, 통신 기반시설 추진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제3센터의 최적 입지조건을 갖추었음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 이창희 시장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5개 지역 중 진주시의 입지 여건이 가장 우수한 만큼 반드시 유치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시민의 여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시민들의 여망을 전했다.

    진주시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1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제안발표를 했으며 이날 안전행정부와 평가위원들의 현장실사를 받았다.

    진주시는 센터 유치 시 생산 유발 효과 1조여 원, 고용 유발 효과 42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종 후보지 발표는 이달 말께 결정될 예정이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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