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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년 축화] 김경현 화가 '바라보다'

  • 기사입력 : 2014-01-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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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오년 새해를 맞아 수묵화가 김경현 작가가 ‘바라보다’(70×50㎝·광목에 수묵)를 도민에게 선사했다. 작품은 어둠이 걷히고 새날이 밝아오는 광경을 그린 것으로, 작가 특유의 수묵 기법으로 표현한 겹겹의 산등성과 곧게 뻗은 소나무가 앞으로 펼쳐질 희망의 시간들을 암시하고 있다. 작가는 “겹겹이 쳐져 있던 무대의 막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어둠과 산을 헤집고 떠오른 새로운 해가 세상을 밝히기 시작했다. 모두가 마음을 열고 새롭고 상서로운 기운을 가득 담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작가 약력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대학원 졸업 △일본 나가사키대학원 미술학과 연구과정 수료 △원광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 문학박사 △개인전 11회(서울 일본 프랑스 창원 등)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2013년) △현재 창원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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