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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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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1-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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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고령 마술사 윤왕국

    직업의 세계-일인자(EBS 9일 밤 8시 20분)



    현존하는 국내 최고령 마술사. 1950~1960년대 유랑극단의 마술사 보조로 시작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마술 공연을 펼친 윤왕국 씨. 그는 배삼룡, 이기동, 이주일 등의 희극인들과 함께 우리나라 극장쇼의 한 획을 그었던 우리나라 1세대 마술사이다. 공중 부양, 삼단 분리 마술, 종이를 지폐로 바꾸는 마술 등으로 배고픈 시절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윤왕국 마술사는 TV가 등장한 이후 당시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 명성을 이어왔다. 그리고 그는 현재 동갑내기 아내와 전국을 누비며 마술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겨울 한탄강을 그리는 사람들

    한국기행(EBS 9일 밤 9시 30분)



    한탄강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추위를 즐긴다. 겨울 한탄강의 깎아내린 듯한 협곡, 얼어붙은 폭포, 눈 쌓인 바위 하나까지도 진경산수화를 그리는 이들에게는 언제나 새롭고 갈망하는 대상이다.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엄동설한에도 밖에 나와 진경을 그리는 양종환 씨는 추운 한탄강에서 붓을 입에 머금으며 그림을 그린다.



    유해 동물로 전락한 제주 노루

    KBS 파노라마(KBS1 9일 밤 10시)



    제주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상징하던 노루. 그러나 이제 제주에서 노루는 유해 동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에 따라 2013년 7월 1일부터 3년간 노루 포획이 가능해진 것. 시행 6개월여 만인 12월 말까지 포획돼 죽은 노루는 총 1160여 마리에 달한다. 과연 제주 노루 개체수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걸까? 노루와 인간의 갈등을 해소할 방안을 모색한다.



    김목인·이아립의 라이브 무대

    스페이스 공감(EBS 10일 0시 10분)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선사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 일상을 섬세한 노랫말로 그려낸 김목인과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이아립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목인의 노래는 언뜻 한 남자의 시시콜콜한 수다처럼 들리지만, 실은 매 상황 안에서 우리가 포기해버린 가치가 무엇인지, 애정을 갖고 살아가는 삶이란 무엇인지 천천히 고민하게 만든다. 이아립은 소박한 어쿠스틱 연주를 배경으로 따뜻한 목소리를 부각시킨다.



    겨울철 동해의 별미 도치

    한국인의 밥상(KBS1 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에서 시집온 박혜정 씨에게 도치는 꿈에 나올 정도로 무서운 녀석이었다. 하지만 시어머니가 해주신 도치 음식은 어찌나 맛있던지, 이제는 도치만 봐도 군침이 돌 정도다. 추운 겨울이 제맛이라는 도치숙회무침, 도치두루치기, 도치알두부까지 겨울철 동해 별미인 도치음식들을 만나보자.



    함익병의 화장품 선택 비법

    자기야 백년손님(SBS 9일 밤 11시 15분)



    운동화는 3분 만에 골랐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화장품 구입만큼은 꼼꼼하게 체크한다. 장모와 함께 보습제 구입에 나선 함익병은 몇 번을 바르고 냄새를 맡으며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골랐다. 함익병이 화장품 제대로 고르는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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