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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돈사 화재 … 돼지 600여 마리 죽어

  • 기사입력 : 2014-01-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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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 밤 8시 50분께 김해시 생림면 한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사육 중인 돼지 600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폐사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은 조립식 패널인 축사건물 800여㎡를 태우고 8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치섭 기자 su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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