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후보자로 41명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은 지난 16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도지사 1명, 광역비례 3명,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23명, 기초비례 5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당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 선출선거 당원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후보등록에서는 진주지역이 제외됐다. 도당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주지역 후보등록을 진행하고 내달 10~14일 투표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차 후보등록 결과 경남도지사 후보에 강병기 전 경남도정무부지사(현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가 단독 접수했다.
광역의원(도의원) 후보에 김해1선거구 전진숙 전 19대 국회의원 출마자, 김해6선거구 이천기 현 도의원, 거제1선거구 이길종 현 도의원, 사천1선거구 김동수 전 한공항공우주산업 노동조합위원장. 창원2선거구 강성훈 현 도의원, 창원3선거구 문경희 경남진보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와 김동석 도당부위원장, 창원4선거구 석영철 현 도의원, 창원5선거구 차흥만 전 국민참여당 교육연수위원장, 창원 6선거구 이종엽 현 도의원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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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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