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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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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의령부잣길 걸어보세요”

문화체육과 근무 공무원 시인 윤재환씨, 매월 셋째 일요일 걷기행사 마련

  • 기사입력 : 2014-01-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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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이자 의령군 문화체육과에서 근무하며 관광문화재를 담당하고 있는 윤재환 씨가 의령의 부잣길을 함께 걷는 행사를 마련, 부자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걷기행사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 호암생가 주차장 정자에서 모여 출발하며 지난 19일 처음으로 부잣길 걷기행사를 가졌다.

    A코스와 B코스 모두 걷게 되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도시락과 간식, 물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 카페(http://cafe.daum.net/bujatgil)에 신청을 해야 하며, 1회 참가 인원은 15명이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부잣길은 지난해 의령군청에서 개설했으며, 구간 중에 의령 9경 중 6경인 탑바위와 탑바위 절벽에 자리한 불양암, 경남도 기념물 제101호인 호미산성, 천연기념물 제359호인 성황리 소나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부잣길 걷기 안내와 진행 및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해설은 시인 윤재환 씨가 맡는다. 연락처 ☏ 570-2441.

    전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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