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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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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고성군수, 도지사 불출마 선언

“생명환경농업 전도사로 남을 것”

  • 기사입력 : 2014-01-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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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고성군수가 도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12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경선에 나섰던 이 군수는 22일 오전 9시 불출마에 관한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이 군수는 “갈등과 분열의 도정이 아닌, 대화와 화합의 경남 도정을 이끌어 가고 싶었지만 시골군수로서 한계를 느꼈다”며 여러 지인들의 만류에도 이번 도지사 선거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생명환경농축업이 현재 한국 농민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기회가 되면 이것을 확산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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