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6일 (월)
전체메뉴

함안군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운영

0~12세 아동 가족 복지혜택
4개 읍·면서 전 읍·면으로

  • 기사입력 : 2014-02-14 11:00:00
  •   


  • 함안군은 아동의 성장과 복지여건이 취약한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4개 읍·면(가야읍·함안·칠원·산인면)에서 전 읍·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사업 팀을 신설하고 민간 전문인력을 보강한다. 3월부터 아동 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군북·법수·대산·칠서·칠북·여항면 등 6개 면을 대상으로 2개월간 가정을 방문해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사항을 조사한 후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등록 아동의 사례관리를 기본으로 한 통합서비스로 △신체·건강분야(건강검진, 치과, 안과검진 및 치료, 예방접종, 요리교실 등) △인지·언어분야(독서지도, 기초학습지도, 특기적성 지원 등) △정서·행동분야(사회정서, 심리행동, 문화체험, 양육지원 등) △부모·가족분야(생일축하, 부모교육, 주거환경개선, 가족 송년의밤 등) 등 40여 건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성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