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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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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계훈련지 ‘각광’

지난해 12월부터 100팀 다녀가
다음 달까지 40개팀 방문 예정

  • 기사입력 : 2014-02-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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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훈련을 위해 고성군을 방문한 조선이공대 축구팀.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고성을 찾은 전지훈련 팀은 100여 개 팀. 아시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전병관 감독이 이끄는 역도 청소년대표팀과 고등부와 대학부 축구팀, 태권도 대학부 등 1800여 명이 고성을 방문해 겨울 훈련을 했다.

    또 이달과 다음 달 말까지 국군체육부대 역도팀, 아주대학교 축구부 등 4개 종목 40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전지훈련 예약을 한 상태다.

    이에 따라 고성군 김형동 부군수는 지난 18일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동계 전지훈련 중인 조선이공대, 대구예술대, 서울 상문고 축구부 등 16개 전지훈련팀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고성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들의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 부군수는 “훈련 중 불편한 점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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