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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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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방제약산단 조성 ‘본궤도’

도·군, T/F팀 가동 … 기반시설 비용 보조·진입도로 개설 등 추진

  • 기사입력 : 2014-02-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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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한방제약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경남도는 경남 미래 50년 사업 중의 하나인 ‘산청 한방제약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이를 위해 도와 산청군은 산업단지 지구 내 기반시설 비용 보조와 진입도로 개설 등의 추진을 위한 T/F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각종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산청 한방제약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산청을 국내 한방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 일대에 30만여㎡ 규모로 353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 산업단지에 제약 및 항노화 관련 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며, 경남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타당성 용역결과에 따라 산업단지의 종류 등 기본방향을 정하고 산업단지 지정과 실시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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