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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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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2-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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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들과 모여 사는 노부부

    장수의 비밀(EBS 27일 밤 11시 35분)


    고성군, 20가구밖에 살지 않는 작은 마을에는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금실 좋은 부부 김진권(94) 할아버지와 권옥기(90) 할머니가 산다. 구김살 없는 미소가 똑 닮은 부부는 어느덧 70년이라는 긴 추억을 함께 보내며 해로하고 있다. 고향인 이곳으로 할아버지의 동생들 또한 귀향하며, 형제들은 옹기종기 모여 살게 됐다. 간식도 식사도 나눠 먹고, 서로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살피고 돌보는 삼남매. 함께하기에 든든한 가족의 이야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소개한다



    장모 앞에서 노출하는 함익병

    자기야 백년손님(SBS 27일 밤 11시 15분)


    함익병이 팬티 차림으로 처가를 활보했다. 장모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노출을 하는 함익병. 처가에서 상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생리현상도 자유자재로 해결하는 엄청난 사위, 함익병은 장모 앞에서 노출도 서슴지 않았다. 팬티 차림으로 당당히 처가를 활보하던 함익병에게 장모님은 “왜 팬티차림으로 왔다 갔다 하느냐” 라며 핀잔을 준다. 이에 함익병은 “집에 있을 때 사각팬티는 정장이다” 라며 함익병다운 명언을 남겼다.


    정태, 순포들 때려눕히고…

    감격시대(KBS2 27일 밤 10시)


    방삼통에 순포들이 떴다. 영미조계와 프랑스조계가 함께 불심검문을 하는 통에 난민 신분의 방삼통 사람들이 크게 다치고 잡혀간다. 그사이 옥련을 구하려던 정태가 많은 순포들을 때려눕히게 되고, 이를 보던 방삼통 사람들은 새로운 상하이 매의 탄생을 기대한다. 잡혀간 정태는 치도곤을 당하는데….




    현우, 들임에게 “같이 떠나자”


    사랑은 노래를 타고(KBS1 27일 밤 8시 25분)


    진순을 찾아간 지영은 다시는 들임이가 현우에게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라고 말하는데, 진순은 당분간 두고 지켜보는 게 어떻겠냐 말하고…. 지영이 들임을 찾아갔단 말을 들은 현우는 들임에게 힘들어하는 거 더 이상은 못 보겠다며 같이 떠나자 말하는데…. 한편 효진이 성훈과 태희의 새 담임이 되자 태희는 싫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나고, 정자는 성훈이 걱정돼 학교로 효진을 찾아간다.



    ‘2014 한국 재즈의 새 얼굴’ 공연

    스페이스 공감(EBS 28일 오전 1시 5분)


    특별기획 시리즈 ‘2014 한국 재즈의 새 얼굴’의 세 번째 주인공 ‘김성배 퀸텟’과 그 마지막을 장식할 ‘김지훈 트리오’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성배 퀸텟’의 강점은 재즈의 정통적인 방식을 꾀하면서도 한국적인 색깔을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2013년 2집 ‘Preeminent’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여유로운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김지훈 트리오’는 인상적인 멜로디와 탁월한 작곡 능력이 돋보인다.



    명화 ‘아를의 반 고흐의 방’

    와글와글 미술관(EBS 27일 오후 6시 45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명화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본다.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아를의 반 고흐의 방’ 그림에 도둑이 들었다. ‘아를의 반 고흐의 방’은 반 고흐가 프랑스 아를에 머물던 시절 친구 고갱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을 그린 그림으로, 도둑은 고흐의 방안에 있던 가구와 물건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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