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하(새누리당·49·사진)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교육에 대한 정책지원금을 10%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예비후보는 4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교육 걱정 없는 김해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김해지역 졸업생 1000여 명이 지난 몇 년간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외지로 나가고 있고 재정 문제와 의욕 상실로 공교육이 붕괴되고 있으며, 신도시 개발로 과밀학급이 발생해 일부 학생들이 먼 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력 개선 프로젝트 △교육의 질적 향상 △교육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또 김해미래장학재단을 설립하하고, 4개 대학과 MOU(양해각서)를 체결 후 청강제도를 도입하는 등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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