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5일 (일)
전체메뉴

밀양 AI 재발 없어 이동제한 해제

시군 통제초소·소독은 계속

  • 기사입력 : 2014-03-10 11:00:00
  •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관련해 밀양지역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명령이 풀렸다.

    경남도는 밀양지역 AI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 내 가금농가와 관련 시설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명령을 지난 7일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30일 고병원성 AI가 신고된 뒤 37일 만이다. 도는 이동이 제한됐던 지역 내 가금류 사육 43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재발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동제한 해제 배경을 설명했다.

    도 AI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AI 발생 위험이 4월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군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