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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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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용인 고속버스 노선 신설

중앙고속, 운행 인가 획득
내달 9일부터 1일 5회 운행

  • 기사입력 : 2014-03-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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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와 경기도 용인 간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중앙고속(대표이사 박준근)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진주~용인 간 고속도로 노선 운행을 인가 받아 다음 달 9일부터 1일 왕복 5회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주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7시 10분, 막차는 오후 7시 10분이다.

    고속버스 요금은 우등 2만7500원, 일반 1만8600원이다. 중·고등학생에게는 20% 할인요금을 적용한다.

    진주~용인 노선 신설로 인해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각 도시로 운행하는 노선은 기존 8개 노선에서 9개 노선(서울, 동서울, 인천, 성남, 용인, 대구, 광주, 대전, 수원)으로 늘어나며 혁신도시에 걸맞은 교통수단을 갖추게 됐다.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정기섭 소장은 “승객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경규 기자 jkgyu@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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