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여고 총동창회, 모교에 장학금 3000만원
서울대 입학생 1명에 입학금·수업료 전액 지원 등 총 48명에 전달
- 기사입력 : 2014-03-13 11:00:00
-
마산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0일 마산여고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김진숙 장학재단 이사장과 신진용 마산여고 교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동창회 장학회는 이날 입학 성적이 우수한 1학년 김효은 양 등 27명과 학업 성적이 우수한 2~3학년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에서 50만 원을 지급하고, 서울대 입학생 1명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는 등 총 48명에게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마산여고 총동창회(회장 이명숙) 장학금은 총동창회 장학재단은 물론 최미란(2억 원), 김화련(7000만 원), 이명숙(5000만 원), 이리라(5000만 원) 등 동문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