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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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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코레일, 숲 여행하는 힐링열차 운행

‘KTX-숲으路’ 오는 20일부터 선봬
열차·휴양림 숙박 결합한 자유여행

  • 기사입력 : 2014-03-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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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 ‘KTX-숲으路’를 오는 20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KTX-숲으路’는 열차와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을 결합한 상품으로 자연휴양림에서의 힐링과 함께 트레킹, 전통시장과 유명 관광지 등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일정이다.

    △숙박형 상품 휴양림은 대관령(강릉), 가리왕산(정선), 두타산(평창), 덕유산(무주), 방장산(장성), 남해편백(남해), 운문산(청도) △당일형 상품 휴양림은 산음(양평), 용화산(춘천), 백운산(원주), 덕유산(무주), 방장산(장성)이다.

    이 열차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행하며, 요금은 1박 기준 8만9000~14만 원 선이다. 또 간단한 트레킹과 자연휴양림 체험 위주로 매주 월·수·토요일 운행하는 당일 프로그램은 3만9000원~7만9000원 선이다.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및 코레일관광개발(☏1544-7755)을 통해 상품 구입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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