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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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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운석’ 문화재 지정 추진

문화재청, 보존대책 마련 나서

  • 기사입력 : 2014-03-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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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을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금명 문화재 지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이 확정될 경우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운석의 거래는 정지되고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박대출(진주갑, 새누리당 대변인) 국회의원은 “문화재청에 진주 운석의 해외 반출을 막기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16일 요청한 결과, 17일 진주 운석 해외 반출 방지대책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진주 운석은 1943년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서 발견된 운석에 이어 71년 만에 국내에서 두 번째로 확인됐다. 현재 고흥군 두원 운석은 소유권이 일본으로 넘어가 임대 형식으로 국내에 보존 중이다. 정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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