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6일 (월)
전체메뉴

정영훈 도지사 예비후보, 오늘부터 도내 모든 읍면동 순회

지역현안 견해 발표 계획도

  • 기사입력 : 2014-03-19 11:00:00
  •   


  •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로 나선 정영훈 변호사는 도내 전역 319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18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319 사랑, 힘차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읍·면·동은 출장소 4곳을 포함해 모두 319개다. 정 예비후보는 “19일부터 319개 읍·면·동을 방문해 도민들의 말씀을 듣고 소통하는 실천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도민들의 말씀과 기초단위 공무원들의 의견도 듣고, 중요한 민생 현장 또한 찾아 나설 것”이라며 “그리하여 앞으로 제가 도지사가 된 후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풀어야 할 지역의 숙제를 미리 공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시·군청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 △당원간담회 등을 개최해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의 뿌리가 튼튼해지도록 할 것 △기쁨과 슬픔이 있는 도민들의 삶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을 SNS를 통해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뒤부터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는 선거운동을 하는 ‘반값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경남을 5~6개의 광역화 도시로 재편해 경남도의 균형발전과 주민 소득 및 생활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상규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