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관내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목욕·세탁서비스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동 목욕은 지난 2005년부터, 이동 세탁은 200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2175가구에 목욕과 세탁봉사를 펼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의 쾌적한 생활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동 목욕은 중증장애인 및 재가거동불편 노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 5회 1일 3명, 이동 세탁은 읍면에서 신청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 5회 1일 8가구에 서비스를 한다.
군 관계자는 “복지서비스 다양화와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5일 (일)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어린이손님에 '부모님이나 데리고 와'…"일상속 차별 너무 많죠"
어린이날 전국 흐리고 비…일부선 천둥번개도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창원 LG스마트파크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가정의 달 연휴 휴게소 이벤트 추진
비 오는 어린이날…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주의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50만명 육박…4명 중 1명꼴 가입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과채 가격도 부담"…1년 전보다 방울토마토 42%·참외 36% 올라
'멋진 크리스마스트리' 구상나무 10년째 복원…멸종위기 벗을까
한발 물러선 정부…의사단체는 '균열' 속에서도 "원점 재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