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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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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미래 먹거리에 내년 국비확보 총력”

시, 국고확보 추진대책 보고회
창원산단 구조고도화 등
경남 전략사업 추진상황 점검

  • 기사입력 : 2014-03-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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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오후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각 실과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15 국고확보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창원시는 19일 25개 부서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고확보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원산단 구조고도화 ▲마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재건축 ▲부산(경남)연구개발특구 지정 ▲부경과학기술원 설립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등 6건의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국고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52건, 국가 및 경남도 시행사업 21건 등 총 95개 사업의 국고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부서별로 보고한 국고확보 대상사업을 중앙부처별로 보면 ▲제2 안민터널 건설 등 국토교통부 사업이 20건 2683억 원으로 가장 많고, ▲창원컨벤션센터 증축 등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이 4건 872억 원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등 해양수산부 사업이 10건 666억 원 등이다.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은 “지금부터 중앙부처 심의기간인 오는 5월까지는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국고신청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이 지역산업 경쟁력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유기적인 정책공조를 통해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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