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사진)가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참여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거미가 부른 ‘날 부르네요’의 음원이 이날 정오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거미가 드라마 시놉시스를 읽고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이 노래는 닫힌 마음을 열게 해 준 사람에게 고백하는 내용의 서정적 가사와 거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정통 발라드곡이다. 거미는 “외롭고 힘든 상황의 주인공 한태경이 누군가 자신을 돕고 있음을 깨닫고 느낀 든든함과 고마운 감정을 담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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