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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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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올해의 관광도시’에 뽑혀

문광부, 3년간 최대 25억 지원

  • 기사입력 : 2014-03-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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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가 문화관광체육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올해의 관광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문광부는 158개 대상 시·군 가운데 최종 본선 경쟁에 오른 9개 자치단체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하고 통영시와 충북 제천시, 전북 무주군 등 3개 시군을 올해의 관광도시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선정, 콘텐츠·상품 개발, 컨설팅 등의 지원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오는 2016년부터 시행된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 3년간 최대 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통영시는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구조화하고 2차연도부터 집중 투자를 시작해 3차연도인 2016년에 올해의 관광도시 성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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