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이 인천시청에 패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5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2014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인천시청에 28-38로 졌다.
이로써 경남개발공사는 마산 홈구장에서 열린 4차리그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하고 1무 1패에 그치며 2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삼척시청은 부산시설관리공단과의 경기에서 32-15로 크게 이겼다. 5승 1무 1패가 된 삼척시청은 대구시청과 함께 공동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위 서울시청(6승 1패)과의 승점 차도 1로 줄였다.
이틀 전 서울시청과의 맞대결에서 4골 차로 패한 삼척시청은 전반에만 18점을 넣어 이날 부산시설관리공단의 총 득점 15점보다 많은 점수를 올리는 등 ‘화풀이’를 해댔다. 우선희와 유현지가 나란히 4골씩 기록했다.
이현근 기자·일부 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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