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도 ‘안개 낀 경남’
- 기사입력 : 2014-03-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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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상대는 27일 경남지역에 전반적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안개는 낮까지 이어지다가 오후에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해공항은 27일 오전 안개로 인해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시엔립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던 항공기 2편이 회항했고,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제주로 가는 항공기 2편도 결항됐다고 전했다.
이번 안개는 오늘 밤부터 28일 아침까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남지역의 27일 낮 최고기온은 창원 22도, 진주 24도, 거창 23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고휘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휘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