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25 및 월남 참전기념탑’ 제막식
- 기사입력 : 2014-03-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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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27일 울산대공원에서 ‘6·25 및 월남 참전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 탑은 탑신부 900㎡와 광장 962㎡ 등 1862㎡ 규모로 울산시가 10억2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탑신부에는 명각비, 주탑, 군상, 상징물 등이 설치됐다. 명각비에는 울산지역 6·25참전 용사 5832명, 월남참전 용사 4403명, 재일학도의용군 10명의 이름을 새겼다. 주탑은 높이 17ｍ로 화강석과 황동주물로 제작했으며, 기도하는 손의 모습을 형상화해 대한민국 수호 의지와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았다. 지광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지광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