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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8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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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홍준표 우위 속 부동층 32.7%가 승패 가를 듯

홍, 창원 지역 제외한 나머지 5개 권역서 박완수 후보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적합도 김경수 31.4%- 정영훈 15.2%

  • 기사입력 : 2014-04-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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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경선을 2주 정도 앞두고 경남도민들은 새누리당 후보로 홍준표 지사가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지사는 박완수 전 창원시장보다 오차범위(±3.1%p)를 벗어나 8.3%p 우세를 보였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설문에서 홍준표 후보 41.1%, 박완수 후보 32.8%를 각각 얻었다. 부동층은 26.1%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홍준표 후보 46.0%, 박완수 후보 33.4%였다.

    지역별로는 창원 권역(홍준표 후보 36.5%-박완수 후보 45.7%)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홍준표 후보가 박완수 후보를 앞섰다. 홍준표 후보는 창원 권역 중 옛 마산에서 51.3%로 박완수 후보 32.1%보다 앞섰으며, 옛 진해에서는 홍준표 후보 37.7%, 박완수 후보 36.1%로 오차범위 내였다.

    홍준표 후보는 50대(50.3%)와 60대 이상(56.3%)에서 박완수 후보는 30대(43.8%)와 40대(41.5%)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직업별로는 박완수 후보가 화이트칼라(42.9%)와 블루칼라(44.5%)에서 홍준표 후보(화이트칼라 32.1%, 블루칼라 28.8%)보다 앞섰으며, 자영업, 가정주부, 농임어업, 무직·기타 등 다른 직업군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앞섰다. 학생층에서는 홍준표 후보(35.3%)와 박완수 후보(32.1%)가 오차범위 내였다.

    지지정당별로는 홍준표 후보가 새누리당 지지층의 54%,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의 16.4% 지지를 받았으며, 박완수 후보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29.4%,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 55.9%의 지지를 받았다.

    ◆경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경남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 중 도지사로 적합도가 가장 높은 후보는 홍준표 지사였다. 홍 지사는 31.9%를 얻어 2위 박완수 전 창원시장 18.7%보다 13.2%p 앞섰다.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 본부장은 11.4%, 강병기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2.0%, 정영훈 새정치민주연합 진주갑 지역위원장은 1.6%, 부동층(모름/무응답) 32.7%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홍준표 후보는 37.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박완수 후보는 19.6%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후보는 지역별로도 창원 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5개 권역에서 박완수 후보보다 앞섰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남해·사천·진주·하동 권역과 거창·산청·함양·합천 권역에서 우위를 보였다. 반면 박완수 후보는 창원 권역에서 33.1%를 얻어 홍준표 후보(28.3%)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보였다.

    김경수 후보는 남해·사천·진주·하동 권역에서 9.7%를 얻어 박완수 후보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였으며, 김해·양산에서 18.3%로 박완수 후보(10.8%)에 비해 7.5%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다.

    강병기 후보는 김해·양산 권역(2.6%)과 밀양·의령·창녕·함안 권역(3.8%)에서 평균 지지도보다 높았으며, 정영훈 후보도 김해·양산 권역(3.3%)과 밀양·의령·창녕·함안 권역(6.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 분석하면 홍준표 후보는 50대(46.8%)와 60대 이상(45.3%)에서 박완수 후보(50대 19.2%, 60대 이상 11.9%)에 비해 2배 이상 앞섰다. 하지만 박완수 후보는 30대(22.1%)에서 홍준표 후보(18.4%)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였다. 김경수 후보는 50대(7.0%)와 60대 이상 (3.3%)에서 평균보다 지지도가 낮았다. 강병기 후보는 50대에서 0.8%로 지지도가 제일 낮았으며, 정영훈 후보는 19~29세(0.9%), 50대(0.4%), 60대 이상(0.5%)에서 1%에 미치지도 못하는 지지도를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적합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적합도는 김경수 후보가 31.4%를 얻어 정영훈 후보 15.2%보다 16.2%p 앞섰다. 부동층은 53.4%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경수 후보 29.4%, 정영훈 후보 14.9%로 양측 모두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거창·산청·함양·합천 권역과 밀양·의령·창녕·함안에서 김경수 후보와 정영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였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김 후보가 정 후보를 앞섰다.

    김경수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 정영훈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60대 이상에서는 김경수 후보 13.5%, 정영훈 후보 11.8%로 오차범위 내였다.

    김경수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63.0%)과 기타정당(55.4%) 지지층에서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김경수 후보(23.8%)와 정영훈 후보 (18.4%)가 오차범위 내였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에서 김경수 후보 17.8%, 정영훈 후보 16.4%로 오차범위 내였으며, 다른 직업군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정영훈 후보를 앞섰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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