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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후보 적합도] 안상수 앞서… 부동층 27.4% 변수

6·4지방선거 도민여론조사

  • 기사입력 : 2014-04-01 11:00:00
  •   

  • ◇ 창원시장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문) 선생님께서는 다음 4명의 후보들 중 창원시장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안상수배한성이기우조영파
    전  체36.914.511.611.0
    연령별20대25.013.211.512.6
    30대37.110.812.111.3
    40대32.422.413.29.2
    50대45.412.611.39.2
    60대이상45.012.19.813.6
    지역1구마산42.310.711.613.0
    구창원32.120.413.111.2
    구진해37.86.77.86.0
    지역2마산합포구36.310.115.514.0
    마산회원구47.611.18.212.1
    창원성산구30.023.612.912.3
    창원의창구34.017.413.210.2
    창원진해구37.86.77.86.0
    지지
    정당별
    새누리당49.614.79.110.8
    새정치
    민주연합
    19.722.017.318.1
    기타정당29.013.524.24.8
    무당층13.37.010.37.6
    투표의향적극투표층38.315.113.210.8
    기타34.013.28.611.5


    창원시민들은 새누리당 창원시장 후보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를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았다.

    차기 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에서도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적합한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부동층도 27.4%를 차지해 향후 지지율 변화의 변수로 등장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에서 안상수 후보는 배한성, 이기우, 조영파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내 4명 후보 적합도는 안상수 후보 36.9%, 배한성 후보 14.5%, 이기우 후보 11.6%, 조영파 후보 11.0%, 모름 무응답 26.0%로 안 후보가 다른 후보를 오차범위(±4.4%p) 밖에서 우위를 보였다.

    성별로는 안 후보는 남성(41.0%), 여성(32.8%), 배 후보는 남성(15.3%), 여성(13.7%), 이 후보는 남성(13.4%), 여성(9.9%), 조 후보는 남성(13.7%), 여성(8.3%)로 모두 남성으로부터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안 후보는 50대(45.4%), 60대 이상(45.0%), 30대(37.1%), 40대(32.4%), 19~29세(25.0%) 등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배 후보는 상대적으로 40대(22.4%), 19~29세(13.2%)에서, 이 후보는 40대(13.2%), 30대(12.1%), 조 후보는 60대 이상(13.6%), 19~29세(12.6%)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권역별로는 안 후보는 옛마산(42.3%), 옛진해(37.8%), 옛창원(32.1%)에서 고루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배 후보는 상대적으로 옛창원(20.4%)에서, 이 후보는 옛창원(13.1%), 조 후보는 옛마산(13.0%)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자 중에서는 40.4%가 안상수 후보를, 14.6%가 배한성 후보를, 8.5%가 조영파 후보를, 6.4%가 이기우 후보를 지지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 중에서는 17.6%가 허성무 후보를, 17.4%가 조영파 후보를, 14.4%가 안상수 후보를, 12.2%가 이기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창원시장 후보 적합도= 창원시장 후보 적합도는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30.0%, 배한성 전 창원시장 11.4%, 조영파 전 창원시 제2 부시장 9.5%, 이기우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8.4%,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6.2%, 이병하 전 통합진보당 도당위원장 3.9%, 기타 3.2%로 안 후보와 다른 후보와의 적합도 차이가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이 같은 결과는 안 후보의 인지도가 다른 후보들의 인지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는 안상수는 남성 33.6%, 여성 26.5%, 배한성은 남성 11.4%, 여성 11.4%, 조영파는 남성 12.5%, 여성 6.5%, 이기우는 남성 10.9%, 여성 5.9%, 허성무는 남성 7.7%, 여성 4.8%, 이병하는 남성 3.0%, 여성 4.9%가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안상수 후보가 60대 이상(38.0%), 50대(37.7%), 30대(29.8%), 40대(25.8%), 19~29세(19.3%) 등 모든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배한성 후보는 상대적으로 40대(16.4%), 60대 이상(12.9%)에서, 조영파 후보는 60대이상(11.9%), 40대(11.5%)에서, 이기우 후보는 19~29세(10.4%), 40대(10.0%)에서, 허성무 후보는 30대(13.9%), 이병하 후보는 30대(7.0%)에서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안상수 후보는 옛진해(33.5%), 옛마산(32.9%), 옛창원(26.5%)에서 고루 지지를 받았으며, 배한성 후보는 옛창원(14.5%)이 옛마산(9.7%), 옛진해(6.8%)보다 상대적으로 지지도가 높았다.

    또 조영파 후보는 옛마산(12.5%)에서 옛창원(8.9%), 옛진해(4.4%)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기우 후보는 옛창원(9.8%)에서 옛진해(7.7%), 옛마산(7.0%)보다, 허성무 후보는 옛진해(9.4%)에서 옛마산(7.4%%), 옛창원(4.2%)보다, 이병하 후보는 옛창원(6.0%)에서 옛진해(2.7%), 옛마산(1.9%)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직업군별로는 안상수 후보는 상대적으로 자영업(35.3%), 블루칼라(35.0%)에서, 배한성 후보는 자영업(17.4%), 화이트칼라(12.0%)에서, 조영파 후보는 무직/기타(12.5%), 자영업(12.1%)에서, 이기우 후보는 화이트칼라(12.7%), 블루칼라(9.8%)에서, 허성무 후보는 농임어업(24.9%), 화이트칼라(10.7%)에서, 이병하 후보는 블루칼라(6.5%)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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