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6일 (월)
전체메뉴

[도교육감 후보 적합도] 고영진 선두… 39% 지지표명 안해

6·4지방선거 도민여론조사

  • 기사입력 : 2014-04-01 11:00:00
  •   

  • ◇ 경남교육감 후보 적합도
    [ 문 5 ] 다음은 교육감 선거에 대한 질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경남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다음 후보들 중 누가 교육감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례수고영진
    현 교육감
    김선유
    진주교대총장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
    김명룡
    창원대교수
    기타
    후보
    모름/
    무응답
    %%%%%%
    전 체(1000)29.011.48.68.43.139.5100.0
     성 별         
    남 성(497)31.812.99.28.63.733.8100.0
    여 성(503)12.99.97.98.12.545.4100.0
     연 령 별         
    1 9 - 2 9 세(165)21.921.19.19.22.336.3100.0
    3 0 대(191)28.612.110.69.02.437.3100.0
    4 0 대(218)29.29.411.210.14.835.2100.0
    5 0 대(202)36.79.27.56.93.935.8100.0
    6 0 대 이 상(224)27.27.54.86.81.851.9100.0
     권 역 별         
    1 권 역(327)32.39.611.413.02.930.8100.0
    2 권 역(169)26.515.08.96.14.039.5100.0
    3 권 역(61)36.36.84.02.23.946.9100.0
    4 권 역(128)29.414.29.14.7.642.0100.0
    5 권 역(230)24.010.06.78.64.346.4100.0
    6 권 역(85)28.613.74.34.61.747.0100.0
     권 역 별 2         
    1권역:구마산(110)34.610.310.89.63.231.5100.0
    1권역:구창원(169)31.69.111.415.83.528.7100.0
    1권역:구진해(48)29.610.213.010.6.036.7100.0
    2 권 역(169)26.515.08.96.14.039.5100.0
    3 권 역(61)36.36.84.02.23.946.9100.0
    4 권 역(128)29.414.29.14.7.642.0100.0
    5 권 역(230)24.010.06.78.64.346.4100.0
    6 권 역(85)28.613.74.34.61.747.0100.0



    6·4지방선거에서 경남도교육감으로 가장 적합도가 높은 인물은 고영진 현 교육감으로 나타났다. 고 교육감은 29%로 김선유 진주교대 총장 11.4%보다 17.6%p 앞섰다.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는 8.6%, 김명룡창원대 교수는 8.4%로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는 3.1%였다. 그러나 모름·무응답 등 태도 유보가 39.5%에 달해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높지 않은 상황을 보였다.

    적극적 투표 의향층(1000명 중 654명) 조사 결과에서는 1위와 2위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고영진 후보가 33.3%로 김선유 후보 10.7%보다 22.6%p 앞섰다. 박종훈 후보와 김명룡 후보는 각각 8.7%로 같은 적합도를 보였다. 기타 후보는 2.5%, 모름·무응답은 36.1%로 다소 낮아졌다.

    연령별로 보면 고영진 후보는 50대에서 36.7%로 가장 높았고, 19~29세, 30대, 40대, 60대 이상 등 나머지 연령대에서도 20% 이상을 기록했다.

    김선유 후보는 19~29세에서 21.1%로 가장 높게 나와 고영진 후보(21.9%)와 유일하게 오차범위(±3.1%p) 내를 기록했다. 그러나 김선유 후보는 30대에서 12.1%였으며, 40대, 50대, 60대 이상에서는 10%를 넘지 못했다.

    박종훈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각각 10.6%, 11.2%를 얻은 반면 나머지 연령대에서 10%를 넘지 못했다. 김명룡 후보는 40대에서 10.1%를 보였지만 나머지 연령대에서 10%를 넘지 못했다.

    모름·무응답은 60대 이상이 51.9%로 가장 많았다.

    6개 권역별 분석에서 고영진 후보는 다른 후보보다 오차범위를 벗어나 모두 앞섰다. 그러나 나머지 출마예정자들은 자신의 출신지역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었다.

    고영진 후보는 거창·산청·함양·합천 권역과 창원 권역에서 36.3%, 32.3%로 높은 반면 김해·양산 권역(김해·양산)에서 24.0%로 낮았다.

    김선유 후보는 남해·사천·진주·하동 권역과 거제·고성·통영 권역에서 각각 15.0%, 14.2%로 높았지만 거창·산청·함양·합천 권역에서 6.8%로 낮았다.

    창원 권역에서 김명룡 후보는 13.0%, 박종훈 후보 11.4%로 김선유 후보 9.6%보다 각각 앞섰다. 거창·산청·함양·합천 권역에서 김명룡 후보 2.2%, 박종훈 후보 4.0%로 낮은 적합도를 보였다.

    직업별 분석에서 고영진 후보는 블루칼라·자영업·농임어업 36~37%인 반면 학생 20.0%로 나타났다. 김선유 후보는 학생 23.9%로 오차범위 내에서 고영진 후보를 앞서고 화이트칼라 14.2%를 보였지만 가정주부·농림어업·자영업·블루칼라 7~9%를 보였다.

    박종훈 후보는 화이트칼라 12.9%로 나타났지만 나머지 직업군에서는 5.8~9.0%에 머물렀다.

    김명룡 후보는 농림어업 11.9%, 학생 11.3%, 화이트칼라 10.8%로 10%대를 넘은 반면 나머지 직업군에서 6.8~8.2%였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