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박물관이 개관 16년 만에 상설전시실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 전시유물을 1500점에서 4500점으로 대폭 늘렸고 1·2층 상설전시실은 ‘철과 바다를 통한 교류’란 주제로 가야 역사의 스토리를 담아 진한 갈색과 검푸른 바다색으로 단장했다.
박물관은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전시실을 운영한다.
상반기(4~6월)에는 김해초우회의 ‘야생화 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6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김해선면작가협회의 선면작품전, 6월 17일부터 22일까지는 예얼도예가회 정기회원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이어진다. 전시장소는 가야누리 3층 열린전시실이다. 문의 ☏ 055-320-6800.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2024년 05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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