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남지유채마을기업’ 사업장 문 열었다
수변공원서 자전거 대여 등 운영소득·일자리 제공 지역발전 기대
- 기사입력 : 2014-04-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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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5일 낙동강수변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남지유채마을기업 사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낙동강남지유채마을기업은 안전행정부에서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남지주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마을기업으로서 낙동강수변공원에서 자전거 대여와 휴게소 운영, 유채단지 내 전동 유람열차 운행 사업을 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남지읍 낙동강변에는 잘 다듬어진 12㎞의 자전거 길과 60㏊의 유채단지로 조성된 유채꽃 등 아름다운 낙동강수변공원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김병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